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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국채보상운동 이벤트, 논란 불거지자 결국 중단
서민들 삶은 팍팍한데.. '국채보상운동' 이벤트 논란... "IMF 금모으기 또 하라고?" 보훈처 국채보상운동 재현 이벤트 뭇매... 국가보훈처, 독립운동 중요한 자료적 가치 발휘 기대.
국가보훈처의 국채보상운동 이벤트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3일 국가보훈처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채보상운동 이벤트를 개최했다. 국가보훈처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1904년 일제의 고문정치가 시작되면서 도입돼 경제가 파탄에 이르자 일본에 진 빚을 갚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국채보상운동이 우리 시대에 펼쳐지게 된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기부할 수 있을까"라며 기부물품을 추천 받았다.
이에 대해 대다수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드러냈다. "서민들 등골 빼먹는 이벤트", "개념이 부족해 보이니 개념을 기부하고 싶다", "세금이나 제대로 걷어라" 등의 조롱섞인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가속화되자 국가보훈처측은 해당 게시글을 24일 오후 삭제했다.


[세기맘] 몽실씨 @mongsilee_
RT @minariboy: 국가보훈처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시작했다길래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네.. 이게 대체.. #거꾸로가는세상 http://t.co/ac0V7jqo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