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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임준섭 트레이드, 유창식에 "많다"던 외야수 2명도 추가선택




한화 기아, 유창식 임준섭 등 4대 3 트레이드 단행..숨은 뜻은 
한화 유니폼 입는 임준섭, 올 시즌 성적 보니..
창식, 김광수 노수광 오준혁과 함께 KIA 行
기아 임준섭, 몸값이 그의 입지를 말해주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는 5월 6일 유창식과 임준섭이 포함된 4: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트레이드로 유창식과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이 KIA 유니폼을 입게 됐고 임준섭과 박성호, 이종환이 한화로 향했다.

한화가 거액 계약금을 주고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품었던 '제 2의 류현진' 유창식은 류현진의 뒤를 따르지 못한 채 부진을 거듭하다가 '고향팀' KIA로 향했다. 2012년 KIA가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한 임준섭도 지난 2년간 꾸준한 기회를 받았지만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촉망받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고 서로 유니폼을 바꿔입게 됐다. KIA는 투수 두 명과 대타요원 한 명을 내주고 투수 두 명과 외야수 두 명을 영입했다.

KIA는 트레이드에 대해 "좌완 선발 및 중간 계투진을 보강하게 됐고 외야 자원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유창식과 김광수가 선발과 계투진에 힘을 보탤 수 있고 2군에서 활약한 오준혁과 노수광이 외야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계산이다. KIA는 올시즌 중심타자 나지완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은총, 김다원, 김호령 등 '신진세력'을 중용하고 있다.

KIA는 지난겨울 '외야 자원이 많다'는 이유로 2014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베테랑 외야수 이대형을 kt 특별지명 20인 보호선수에서 제외했다. kt는 보호선수 명단에 이대형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자 바로 이대형을 지명했고 이대형은 FA로 KIA 유니폼을 입은지 단 1년만에 다시 kt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외야자원이 넘친다는 이유로 주전 중견수 이대형을 포기했던 KIA는 새 시즌이 시작한지 불과 한 달 만에 새 외야수 두 명을 충원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돌풍의 중심' 한화는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임준섭을 품어 투수진 운용 폭을 넓혔고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KIA는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족굿보이

@BaseballLabKr: 또 하나의 대형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한화이글스 유창식, 김광수, 오준혁, 노수광이 #KIA타이거즈 로 건너가고, 임준섭, 박성호, 이종환이 한화로 건너가는 4:3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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