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 : 등장인물 줄거리 미리보기 몇부작 다시보기 촬영지 재방송 ost 윤해영 영희생모 사투리 김민수 정희 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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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영희, 판매 실적 1위 화장품 사원 됐다
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시간이 흐른 뒤 화장품 판매 사원으로 능력을 펼치고 있는 영희(송하윤)와 우연히 마주친 인호(이해우)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희는 판매 실적 1위의 우수사원까지 되어 영업소장의 총애를 한 몸에 받을 정도로 화장품 판매 사원이 되어 열심히 화장품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날 진주화장품 마케팅부에서 일하고 있는 인호(이해우)와 은아(정이연)는 영희가 일하고 있는 태양화장품 판매 영업소에 관심을 가졌다. “태양화장품뿐만 아니라 전국의 전체 화장품 영업소에서 판매 실적 1위다”라는 것.
물론 이곳에서 영희가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인호는 은아와 덕희(윤해영)를 대동해 영업소장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영업소로 찾아갔다. 그리고 약속이나 한 듯 영희와 딱 마주쳤다. 은아는 영희를 보자마자 “화장품 사원 됐니? 능력 좋다”며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영희는 “누구처럼 인맥으로 하지 않고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하는 회사다”라며 응수했는데 여기서 인호의 날 선 한 마디가 날아들었다. 인호는 “함부로 말하지마. 너 한 달에 화장품 몇 개나 팔아? 백 개? 이백 개? 우린 만 개, 이만 개 팔아”라며 쏘아붙인 것.
뿐만 아니라 영업소장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하며 은아는 “대신 조건이 있다. 저 직원 해고해라”라며 영희를 가리켰다. 그러자 인호는 여기에 더해 “해고하면 수익 30%드리겠다”며 한 술 더 떴고 영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한 인호는 달려나가 항의하는 영희를 “상대할 가치도 없다”며 깡그리 무시해버렸고 덕희의 충복이 된 인호의 모습에 영희는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hosi_yui: 푸르른 날에 보고 집에 가는 중. 어깨 벌벌 거려 가며 펑펑 울고 집에 가려니 체력이 딸린다. 날은 더워서 땀은 나고... 온몸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느낌이야ㅠㅠ!! 그래도 푸날은 the love!